[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9월 11일 신정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노인일자리지원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신정주공아파트에서 경비나 미화원 등의 인력을 모집할 때 지회 취업지원센터의 구직 희망 노인을 알선하기로 했다.
박승구 지회장은 “다양한 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일자리 제공이 현실적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노인 취업에 협력해 주신 아파트관리사무소장과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관리사무소에 방역 소독제와 마스크를 전달했다.
강도규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파트에서 인력을 필요로 할 때 지회를 통해 보다 쉽고 안정적으로 소개받을 수 있게 돼 오히려 감사하다”며 “입주민들에 노인복지 제도 및 일자리 정보를 빠르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