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난곡동 지역 방역활동 진행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난곡동 지역 방역활동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9.1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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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 어르신 위한 밑반찬 배달과 간식전달 등 나눔활동도 전개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사진=bhc치킨)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방역에 취약한 현장을 방문해 소독 작업 등 방역 활동을 펼쳤다.(사진=bhc치킨)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 단원들이 지난 12일 서울 관악구 난곡동에 위치한 ’난곡 꿈의 마을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소독작업 등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hc치킨은 이날 봉사활동은 방역에 취약한 지역에 일손을 보태고자 마련됐으며, 방역활동 후 독거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과 간식으로 순살치킨을 함께 전달하는 나눔 활동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방역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원들은 오전 일찍 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과 비대면 활동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해당 지역을 방문해 꼼꼼하게 방역 작업을 실시했다.

방역이 끝난 후 복지센터로 복귀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철저히 한 후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준비된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배분하는 작업을 했다. 

이어 어르신 집을 일일이 방문해 밑반찬과 간식으로 준비한 치킨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치킨은 어르신들이 드시기 편하게 순살치킨인 ‘골드킹 순살’로 준비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감염병 이슈로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지 못해 아쉬웠지만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됐다며 사회가 안정돼 하루빨리 일상생활이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곳이 많아 어느 때보다 사회적 관심이 더욱 절실한 시기”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이 미래세대인 청년들에게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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