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70개 경로당에 프로그램 강사 20명을 배정해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굳게 닫혀 있던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열게 되면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북돋아 주기위해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점차 운영 경로당을 확대해나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중단했다.
정일섭 지회장은 “프로그램 운영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그동안 우울했던 어르신들이 모처럼 활짝 웃으며 활력을 되찾는 등 반응이 아주 좋았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어르신들이 다시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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