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빅데이터 분석과정’ 4기 개설
NH농협은행,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 ‘빅데이터 분석과정’ 4기 개설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09.18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7년 서울대학교와 4차 산업혁명‧연구협력 포괄적 업무협약 맺어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NH농협은행이 교육 과정을 통해 빅데이터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NH농협은행은 18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연구원에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빅데이터 분석과정’ 제4기를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교육을 병행해 진행한다.

이날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입교식을 가진 ‘빅데이터 분석과정’은 앞서 지난 2017년 NH농협은행과 서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및 관련 산업의 연구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은 후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이번 교육은 약 3개월간 NH농협은행 소속 직원 21명과 범농협 직원 9명을 포함한 총 30명이 수강하며, 빅데이터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분석기법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교육으로 이뤄진다. 

입교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 역량을 갖춘 핵심 인재 양성이 필수”라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에 철저를 기하고 화상교육 등 교육방식을 다원화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양성에 계속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