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시 부산진구지회(지회장 안남연)는 9월 14일 범천2동 무료급식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곳 무료급식소는 75명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매일 영양식 반찬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식사 제공을 주 1회(매주 월요일)로 축소했다.
이날 무료급식 나눔행사에 참여한 안남연 지회장은 마스크 500개와 백설기떡 6박스를 준비해 어르신들께 나눠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께는 집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반찬 3가지와 2가지 즉석 음식을 만든 식사가 제공됐다.
안남연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안타깝다”며 식사를 거르지 말고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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