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홈택트’ 라이프 위한 가구 15종 출시
한샘, ‘홈택트’ 라이프 위한 가구 15종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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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모듈형 서재 가구 눈길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샘이 기존 바깥 생활을 집에서 충족하고 싶어 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다양한 ‘홈택트’ 가구를 선보인다. 홈택트는 ‘홈’과 ‘컨택트’의 합성어로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새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한샘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라는 주제로 ‘2020년 F/W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유로 501플랫 홈바형 구성.(사진=한샘)
한샘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라는 주제로 ‘2020년 F/W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유로 501플랫 홈바형 구성.(사진=한샘)

한샘은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가능성 홈택트 라이프(Hometact Life)’라는 주제로 ‘2020년 F/W 트렌드 발표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곳에서 한샘은 침실, 거실, 서재 등 올 하반기 가구 신제품 15종을 선보인다.

한샘은 최근 집 밖에서 이뤄지던 활동이 집 안으로 옮겨진 것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집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가구들을 출시했다. ‘유로 501 플랫’은 통일감 있는 색상과 소재를 사용한 책상, 책장 모듈로 집을 홈카페, 홈바, 홈오피스 등 다양하게 꾸밀 수 있다.

‘유로 503 뉴트럴 화이트’ 침대는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보드’를 침대 헤드와 벽판넬에 적용해 고급스러운 호텔 분위기를 만든다. IoT 기술이 적용돼 ‘한샘몰’ 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밝기를 조절할 수 있고, 기상시간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는 예약 설정도 가능하다.

온라인 구매가 늘어남에 따라 정리 고민을 해결하는 다양한 수납 제품도 출시했다. 특히, ‘유로 506 스케치’는 붙박이장 하단에 서랍장을 포함한 모듈을 선택할 수 있어 별도로 서랍장을 구매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또, 리프트 형식으로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작은 거울 도어는 침실과 드레스룸에서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거실 가구 신제품들은 좁은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소파와 ‘모스그린’, ‘머스타드’ 등 공간의 포인트로 활용 가능한 톡톡 튀는 색상의 제품을 선보인다. 최신 거실 트렌드를 반영한 스탠드형 TV 거실장과 거실에서도 식사, 업무, 취미생활 등 다양할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사이즈의 ‘리빙다이닝’ 식탁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집 꾸미기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게 하반기 신제품들을 준비했다”면서 ”신제품 가구들로 집을 휴식과 취미활동, 업무까지 가능한 멀티 공간으로 꾸며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신제품은 이번 달부터 한샘디자인파크, 한샘인테리어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 순차적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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