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레몬맛 더한 ‘필라이트 라들러’ 선봬
하이트진로, 레몬맛 더한 ‘필라이트 라들러’ 선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2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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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쾌한 필라이트에 상큼한 레몬맛…발포주 라인업 강화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가 ‘홈술’ 시장 활성화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필라이트 제품의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에 따라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사진 오른쪽)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필라이트 4종(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부담없이 가볍게 즐기는 신개념 과일 발포주 '필라이트 라들러'(사진 오른쪽)를 출시하고 발포주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필라이트 4종(사진=하이트진로)

이번에 선보이는 필라이트 라들러는 독일에서 자전거를 탄 후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섞은 혼합주(라들러)를 가볍게 마시는 문화에 착안해 개발했다. 상쾌한 필라이트에 새콤한 레몬과 다채로운 과일 원료를 사용해 알코올 도수 2도의 언제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라들러를 완성했다.

패키지는 상큼달콤한 레몬 맛을 시각적으로 먼저 느낄 수 있도록 레몬색을 적용하고 가방메고 소풍가는 레몬 필리 캐릭터를 활용해 필라이트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은 캔(355ml, 500ml)제품 2종만 출시되며, 24일 첫 생산 후 내달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출고 가격은 필라이트와 동일하다.

하이트진로는 한정판매 기간동안 라들러 캐릭터 '레몬 필리'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며 브랜드 대세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국내 발포주 시장을 개척한 선도 업체로서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와 입맛을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발포주 소비층을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내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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