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2순위 청약 접수…내달 8일 당첨자 발표
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2순위 청약 접수…내달 8일 당첨자 발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9.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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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6개월, LTV 70%까지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화 포레나 양평’이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양평’에 대해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레나 양평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포레나 양평’에 대해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포레나 양평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은 ‘포레나 양평’에 대해 지난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달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화 포레나 양평의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제공 받을 수 있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2층~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한화 포레나 양평’은 특히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버스터미널 하나로마트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은 도보거리이고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도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 떨어져 있어 이용하기 편리하다. 또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수변시설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힌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양평~화도 구간은 2022년 개통예정이며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km)가 예비타당성 조사에 올라있다.

또 자연녹지시설 소공원이 단지 중앙광장과 연결돼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주민공동시설로 어린이집과 시니어클럽을 마련, 세대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취미실 등도 조성된다.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 접합유리 적용 등 안전을 고려해 설계했다. 실외기 과열 및 발코니 화재에 대비한 스프링쿨러도 추가 설치된다. 편의성을 높인 설계로, 다용도실은 모든 타입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가 가능하다. 74㎡이상 세대의 현관에는 신발장과 별개로 골프채 등 다양한 운동기구들을 위한 수납장이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양평에 처음 선보이는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여서 대기수요도 나오고 있다”며 “KTX까지 개통되면서 서울과 거리가 점점 가까워진 덕분에 수도권의 광역수요도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은 정부의 6·17부동산 대책에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또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며, 사전예약제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사전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우선으로 한다. 전화를 통한 가입이 가능하고, 입장 뿐 아니라 분양정보와 우선공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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