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청주시 흥덕청원군지회(지회장 이병생)는 9월 23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임직원 및 9988행복나누미들에게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젠더사회문화연구소 김수정 대표를 초빙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했다.
김수정 대표는 교육을 통해 사업주나 상급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 내 직위를 이용하거나 업무와 관련해 다른 근로자에게 성적 언동 또는 그 밖의 요구에 따르지 않았다는 이유로 근로 조건 및 고용 불이익을 주는 직장 내 성희롱을 예방하고 근절하기 위한 방안과 대처 방법을 알렸다.
이병생 지회장은 “비대면 화상교육이 어색하고 어설펐지만 점차 익숙해져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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