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9988 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 9988 행복지키미 수요자 간담회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09.25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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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9월 23일, 24일 양일간 원동경로당 등 두 개 마을 경로당에서 9988행복지키미 수요자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복지키미 사업은 관내 300여개 자연부락에서 취약 노인 1200명을 수요자로 선정해 참여자가 수요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생활 환경이나 건강 상태 등을 보살피는 연중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양강면 원동 경로당과 심천면 초강윗마을 여자경로당에서 수요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됐으며, 참여자 활동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제도개선이나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수요자들은 참여자 활동에 관해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정착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또 고독하고 외로운 노인들에게 더욱 세심한 배려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지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을 시정하고 지자체에 건의사항을 넣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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