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포족’ 겨냥 롯데홈쇼핑, 모바일 특집전 ‘골드문 마켓’ 진행
‘귀포족’ 겨냥 롯데홈쇼핑, 모바일 특집전 ‘골드문 마켓’ 진행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09.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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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내달 4일까지 명절 보상 심리 상품 편성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명절 보상심리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모바일 특집전 ‘골드문 마켓’을 진행한다.(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명절 보상심리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모바일 특집전 ‘골드문 마켓’을 진행한다.(사진=롯데홈쇼핑)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롯데홈쇼핑이 최근 3년간 명절 직후 모바일 쇼핑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패션 및 잡화 상품 매출이 평균 20%씩 증가하며 보상 상품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추석 연휴기간인 이달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명절 보상심리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모바일 특집전 ‘골드문 마켓’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명절에 귀향을 포기한 사람들을 일컫는 이른바 ‘귀포족’이 늘어나는 등 변화된 ‘언택트 추석’을 반영해 모바일에서 인기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패션, 뷰티, 리빙 등 1만여 개 상품들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TV상품 중 500여 개의 인기상품을 선정했다. 내달 10일 론칭하는 단독 패션 브랜드 ‘라우렐’의 블루종 재킷과 벨티드 팬츠도 미리 주문 7%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힐링상품’으로 명품 브랜드에 소비가 집중되는 점을 고려해 ‘구찌 마이크로시마 알마백’, ‘골든구스 스니커즈’, ‘버버리 퀼팅 재킷’ 등 총 2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상품들도 준비했다. 

또한 매년 명절 기간에 안마의자, 피부관리기기가 평소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신장하는 것으로 나타나 ‘바디프랜드 파라오2 브레인 안마의자’, ‘엔블리 갈바닉 세트’ 등 인기 상품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높아진 홈인테리어 니즈를 반영해 유명 브랜드의 가구, 인테리어 소품들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내달 1일까지 모바일을 통해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주 프리미엄 한옥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에는 TV홈쇼핑 판매상품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순금(18.75g)을 제공하는 ‘골드문위크’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인호 롯데홈쇼핑 DT본부장은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쇼핑하는 합리적인 언택트 쇼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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