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43개 모범경로당 선정을 위한 현장 점검을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25개소 분회와 544개소 경로당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이번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모범경로당을 충주시에 추천하게 된다.
최종 선정은 충주시가 공적사항 등을 평가해 결정하고, 연말 실시예정인 지회 연찬회때 시상식을 갖는다.
한편 현장점검단은 지회 직원 및 분회관계자로 구성돼 회원 화합도와 재정운영을 비롯해 시설 활성화 등 코로나19 대응도 평가에 반영했다.
이상희 지회장은 “점검단과 함께 현장에 나가보니 폐쇄된 경로당 모습이 쓸쓸해 안타까웠다”면서 “경로당 회원들이 이구동성으로 9988행복나누미 강사들의 프로그램이 빨리 실시되기를 바라고 있어 경로당 개방의 절실함이 피부에 와 닿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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