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9월 24, 25일 지회 4층 강당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 참여자 9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매년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19년도에는 100명을 배정받아 자살예방 상담안내 67명과 학습지도 33명을 선발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했다.
올해에는 90명을 배정받아 상담안내 50명, 학습지도 40명을 모집해 사업추진을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진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지회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번에 사전교육을 갖게 됐다.
김형두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고 비대면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경륜과 재능을 최대한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참여자 여러분은 사업 종료시까지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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