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연이율 6.0%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월 평균 30만원 이용실적
신협, 연이율 6.0% ‘플러스정기적금’ 출시…월 평균 30만원 이용실적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10.12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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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신규가입 및 6개월 무실적 고객 대상 3만 계좌 한정 판매
신협‘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 상품 이미지 포스터.(사진=신협)
신협‘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 상품 이미지 포스터.(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제로금리 시대, 예적금으로 목돈을 모으기 어려운 상황에 신협중앙회(신협)가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최고 연 6.0%의 이율을 제공하는 특판 신상품 ‘플러스정기적금(현대카드연계형)’을 오는 13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현대카드 신규가입 및 6개월 이상 무실적 고객 대상 3만 계좌 한정 특별판매 상품으로 최소 월 10만원에서 최대 월 30만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만기는 1년이다.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의 상품이율은 ▲전 신협 공통 기본 연 1.6% 금리이며, ▲신협 제휴 현대카드 신규 발급하고 월 평균 30만원 이상 사용 시 추가 4.2%p, ▲신협 입출금 통장에 플러스정기적금 자동이체 등록 시 추가 0.1%p, ▲신협 입출금 통장을 현대카드 결제계좌로 등록 시 추가 0.1%p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등 최고 6%의 금리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신협은 1인당 예·적금 3천만원(전 금융기관 합산 금액)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저율과세(세율 1.4%)가 적용, 실제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금리는 더욱 높다.  

신협중앙회 정인철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신협 플러스정기적금은 신협 제휴 현대카드를 이용할 경우 최고 6%의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사회초년생부터 고령층까지 부담 없는 조건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협 60년을 맞아 출시한 고금리 특판 상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서민들의 목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협 ‘플러스정기적금’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품 취급신협 방문 및 신협 모바일 통합플랫폼 ‘온뱅크’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현대카드 신규 가입 여부는 현대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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