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최주연 기자] 동서식품이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콘셉트의 오레오 제품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호박이 새겨진 쿠키에 늙은 호박색의 오렌지 크림을 더해 상큼한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동서식품은 할로윈 감성을 담은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를 한정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바삭한 오레오와 상큼하고 부드러운 오렌지맛 크림의 조화가 특징이다.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는 할로윈 콘셉트에 충실했다. 쿠키에는 호박모양을 새겼고 오렌지크림으로 늙은 호박 색상을 구현했다. 패키지에는 호박과 함께 꼬마 유령을 담았다.

동서식품은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전개한다. 매장에서는 오레오를 활용한 할로윈 간식 레시피를 담은 슬리브와 할로윈 풍선, 스티커 등을 배포하며, 오레오 티셔츠 등 각종 오레오 굿즈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할로윈 오레오 게임과 틱톡 앱을 이용한 할로윈 오레오 챌린지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네이버 쇼핑에서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가 진행되며 구매자에게 추첨을 통해 오레오 모양으로 제작한 스피커 등의 스페셜 굿즈를 증정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할로윈 오레오 오렌지 샌드위치 쿠키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요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할로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동서식품은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맛의 오레오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주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