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신협,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원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
  • 윤성재 기자
  • 승인 2020.10.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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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캠페인 시작, 임직원 자발적 참여로 헌혈 및 후원금 모금
(좌측부터)김도원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실 실장, 서용화 한국백형별소아암협회 과장, 김길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천안북부신협 전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이경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추창호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 본부장, 박찬길 신협사회공헌재단 팀장.(사진=신협)
(좌측부터)김도원 신협중앙회 사회적금융실 실장, 서용화 한국백형별소아암협회 과장, 김길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장(천안북부신협 전무),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 부문장, 이경범 신협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추창호 신협중앙회 지역금융본부 본부장, 박찬길 신협사회공헌재단 팀장.(사진=신협)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으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신협중앙회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헌혈증서 2,000매와 후원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신협 어부바 헌혈 캠페인’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를 돕기 위한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그동안 전국 신협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하며 올해 기부를 포함해 총 헌혈증서 14,200매 및 후원금 3,3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4일 대전광역시 서구 소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김성주 신협중앙회 신협행복나눔부문장,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헌혈증서와 후원금은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은 “매년 지속하고 있는 헌혈증 기부 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신협인의 뜨거운 나눔과 열정을 의미하기에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협은 이웃 사랑의 마음을 늘 되새기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어둡고 그늘진 곳에 햇살과 같은 역할을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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