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진로‧테라 등 7종 제품에 녹색 인증
하이트진로, 진로‧테라 등 7종 제품에 녹색 인증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0.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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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업계 최초, 최다 녹색제품 인증 보유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이즈진로는 주류업계 최초 녹색제품 인증 기업에서 최다보유 기업으로 올라섰다.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테라와 진로 등 총 7종의 제품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하이트진로)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성적표지는 제품의 원료 채취부터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 등 전 과정에 대한 환경적 영향 7가지를 계량적으로 표시해 공개하는 제도다.

이번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은 진로(360ml 병), 참이슬 오리지널 3D 포켓(200ml), 참이슬 후레쉬 3D 포켓(200ml) 등 소주 3종과 테라 병(330ml, 500ml) 테라 캔(355ml, 500ml) 맥주 4종이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2010년 주류업계 최초로 녹색제품 인증 1단계를 획득한 후 주요 브랜드 총 21종에 대해 ‘3단계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아 최다 녹색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특히, 주류업계에서는 2단계 이상, 3단계 인증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다.

하이트진로가 2013년 저탄소제품 인증 후 감축한 탄소의 양은 연평균 약 1700t으로 어린 소나무 12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하이트진로는 이번 테라와 진로의 인증을 포함해 주요 제품군 21종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획득을 완료하며 녹색제품 확대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은 물론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자발적인 환경개선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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