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10월 13일 경산시지회 남천면분회(회장 김신웅)에서 기증도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선옥)와 경북의사회(회장 장유석)가 기증한 것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는 희망도서 및 책장, 세면도구 등이다.
김선옥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사회활동이 단절된 어르신들의 우울증과 치매예방 등을 위해 기부했다”면서, 어르신들의 독서와 여가시간활용에 도움되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전달할 것을 약속하였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행사를 기획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연합회에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는 이날 남천면 분회경로당을 대표로 전달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경북도내 8개소 경로당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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