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 서구지회(지회장 김철용)는 올 1월 부터 시작한 ‘청결한 서구만들기’ 노인일자리 사업이 지역주민들의 호평속에 10월 15일 현재까지 성공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7억5000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에는 관내 어르신 237명이 참여해 월 10~14회씩 환경정화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고물365감시반의 경우 끌칼과 청소용구 등을 지원받아 도로 미관 및 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등을 깔끔히 제거하고 주변 청소도 해 아름다운 서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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