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 으로 활력선사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 으로 활력선사
  • 김순근
  • 승인 2020.10.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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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 증평군지회(지회장 연훈흠)는 10월 12일 9988행복나누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을 실시했다.

‘들썩들썩 돗자리 경로당’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강사가 직접 마을로 찾아가 야외에서 레크리에이션, 실버체조 등 여가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일상에 웃음과 활력을 선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다시한번 9988 행복나누미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됐다”며 이구동성으로 감사를 표했다.

연훈흠 지회장은 “코로나19가 고령자에게 더 위험하다보니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갈 곳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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