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생산 과정 선보일 예정…업체, 바이어에게 좋은 기회”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한국생활건강이 마스크 사업에 뛰어들면서 판매 뿐 아니라 창업희망자가 기술력을 벤치마킹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국생활건강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0 K-방역 엑스포’에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2020 K-방역 엑스포’에는 국내 80여개 제조사가 참여해 마스크, 손소독제, 열화상카메라 등 우수한 기술력을 펼쳐낸다. 방역 첨단기술 및 서비스 보급을 통한 대한민국 감염병 대응력 제고와 방역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시제품으로는 진단시약 및 키트, 진단장비, 자가격리밴드, 역학조사시스템, 열화상카메라, 마스크, 방역복, 손소독제, 개인보호장비, 공기살균기 등 다양한 방역관련 제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생활건강 마스크공장 관계자는 “한국생활건강 부스에서는 마스크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기에 마스크 대량구매 및 OEM, 해외수출을 원하는 업체 및 바이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마스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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