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 안에 잼’…오리온, ‘마이구미 잼’ 출시
‘젤리 안에 잼’…오리온, ‘마이구미 잼’ 출시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0.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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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오렌지 과즙 잼 넣어…젤리 겉과 속 다른 맛 특징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오리온이 진한 과일 맛을 즐길 수 있는 젤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젤리 안에 잼을 넣은 것이 특징인데, 젤리 겉과 속을 다른 맛으로 구성해 색다른 맛과 식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리온은 국내 대표 과즙 젤리 ‘마이구미’ 안에 상큼한 오렌지 잼을 담은 신제품 ‘마이구미 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국내 대표 과즙 젤리 ‘마이구미’ 안에 상큼한 오렌지 잼을 담은 신제품 ‘마이구미 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사진=오리온)

오리온은 국내 대표 과즙 젤리 ‘마이구미’ 안에 상큼한 오렌지 잼을 담은 신제품 ‘마이구미 잼’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포도 맛과 사과 맛 2종의 쫄깃한 젤리 안에 말랑한 100% 오렌지 과즙이 들어있어 씹을 때마다 풍성한 과일 맛과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마이구미 잼은 디저트와 리프레시 간식용으로서 기존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개발 단계에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채로운 과일 맛이 일품’, ‘겉과 속이 다른 반전 매력의 맛’ 등 호평을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이구미 잼은 겉과 속이 다른 구조에서 오는 색다른 맛과 식감이 매력적이 제품”이라며 “진한 과즙 함량과 기존 제품과는 또 다른 식감으로 새로운 젤리를 찾는 203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1992년 첫 선을 보인 마이구미는 과일 모양을 형상화한 맛과 모양, 쫄깃한 식감으로 어린이는 물론 젊은 여성층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랑 받아오고 있다. 마이구미가 젤리명가 오리온을 대표하는 제품으로서 젤리 카테고리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최근 중국과 베트남 시장에도 마이구미를 출시하며 글로벌 젤리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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