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가꾸기 사업’ 일자리 창출 큰 몫
성남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6 숲 가꾸기 사업’을 마련해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이번사업을 위해 총 2억9천4백만원 중 88%인 2억5천9백만원을 인건비로 책정해 상반기와 하반기 사업 참여자인 연인원 5천800명의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3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상반기 ‘숲 가꾸기 사업’은 경부고속도로변 위주의 관내 전 산림 지역에서 실시되며 20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숲 가꾸기 근로자 18명과 업무보조요원 2명 등 총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남시민이며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 ▶구직 등록한 대학휴학생, 방송통신대학, 야간대학 재학생 ▶6월 이상의 무급 휴직자 등과 업무보조분야를 희망하는 자 ▶산림관련대학(2년제 포함) 졸업자로서 미취업자 ▶산림경영기사, 산림공학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주지 동사무소에 비치된 사업 신청서와 신청자 본인의 건강 보험증, 구직등록증 등을 구비해 동사무소에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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