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코로나19 극복 ‘드라이브 인 콘서트’ 한마음 성료
LX, 코로나19 극복 ‘드라이브 인 콘서트’ 한마음 성료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1.0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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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운동장에서 지난 4일 열린 ‘LX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차량에 탑승해 그룹 육중완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운동장에서 지난 4일 열린 ‘LX 드라이브 인 콘서트’에서 관객들이 차량에 탑승해 그룹 육중완 밴드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사진=LX)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LX가 전북 최초로 ‘LX 드라이브 인 콘서트’를 지난 4일 본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코로나19로 지친 전북혁신도시 주민, 의료진 등을 초청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라디오 방송을 통해 코로나 극복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100명 이내 규모로 제한하고,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을 의무화해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 소향과 정동하, 육중완 밴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은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고생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LX의 인기 캐릭터 랜디가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참여, 공사를 홍보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제공했다.

LX는 특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비롯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한 시민들의 응원 메시지 영상은 이번 콘서트의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가 방송광고로 송출하고 있는 국민 캠페인 ‘서로 위로 챌린지’를 선보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올바로 쓰기 운동을 독려했다.

LX 김정렬 사장은 “문화로 시민들과 하나 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며 내년엔 더 멋진 자리로 만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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