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충남 태안군지회(지회장 이용희)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각 읍‧면을 순회하며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지회는 참여자들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지침을 잘 따라 교육에 임하도록 지도했다.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안전에 유의하며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 골절사고 대처 및 예방법과 진드기 물림방지, 차량 주의 등에 관해서도 교육했다.
경로당 환경봉사, 경로식당도우미는 코로나19 1단계로 완화되어 20일부터 일자리 활동을 시작했다. 지회는 일자리 활동 기간 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용희 지회장은 “코로나19가 1단계로 완화되어 경로당이 개방되었으니 감염에 주의하면서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기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두 달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