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영주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평가회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 영주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평가회
  • 김순근
  • 승인 2020.11.05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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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평가 및 간담회가 열렸다. 앞줄 오른쪽끝에서 4번째가 황기주 지회장, 5번째가 황상철 영주댐지사장.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10월 3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지사장 황상철)와 영주호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종료에 따른 평가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돼 영주댐 주변지역(평은면, 이산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14명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했으며 앞으로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2개월(9~10월)동안 영주댐 주변을 찾아오는 행락객들의 낚시와 쓰레기 투기 등을 감시하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황기주 지회장은 “노인들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를 지원해 안정된 생활 을 영위하도록 돕는 것인만큼 일자리 사업을 지원해 주신 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무사히 사업을 마치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른신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상철 영주댐지사장은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범사업이 무사히 마치게 되어 감사드리고 좀 더 아름다운 영주댐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겠다”며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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