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인천 부평구지회(지회장 윤성순)는 10월 27, 29, 30일 총 3일간 부평노인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180개 경로당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사업이 중단된 경로당을 정비할 수 있도록 부평구청과 함께 청소 및 점검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지하고, 경로당 회장들의 올바른 자세 확립과 책임감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 하명순 사무국장이 새롭게 취임한 김호일 중앙회장의 취임사를 낭독해 대한노인회의 새출발을 알렸다.
윤성순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음을 깊이 공감한다”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10월은 구립경로당을 정비하고, 11월에는 낙후된 아파트 경로당 정비를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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