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조합원 복리증진 협약
보람상조,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조합원 복리증진 협약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1.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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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조서비스 이용 특전 제공,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왼쪽)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보람상조)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왼쪽)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보람상조)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와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이 조합원 복리증진과 교통약자 이동권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5일 김경곤 보람카네기㈜ 영업이사와 김대훈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 위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보람상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고품격 의장대, 24시간 콜센터 운영 및 무료상담, 보람그룹 직영장례식장 시설물 이용료 할인 등 다양한 상조서비스 이용 특전을 약속했다. 

조합원들은 상조서비스 뿐 아니라 보람상조 온라인 복지몰 보람웰에서 숙박, 영화, 도서, 건강검진까지 지원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할인도 제공받는다. 이를 통해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원의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보람상조는 앞으로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과 함께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승하차 지원, 시설 이용안내, 배려 캠페인 등 사회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철홍 회장은 “서울교통공사와 공동발전의 방안이기도 하면서 취약계층 지원에도 앞장설 수 있다는 점에서 양사가 뜻을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익 증진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는 ‘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으로 여러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KT, 서인천신용협동조합, 한국산림보호협회 등과 함께 국민 경제 및 국민 삶의 질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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