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1월 5, 6일 양일간 지회에서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는 생명지킴이 74명, 학습지도 43명 등 총 117명으로, 마스크착용 및 발열체크, 손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치매예방과 치매검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내용으로 짜여졌다. 이밖에 동절기를 맞아 골절사고 예방을 위한 낙상예방 안전교육도 진행했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많이 위축되고 우울증까지 생길 정도로 힘들어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함을 명심하고, 오늘 교육을 통해 자신이 가진 재능을 기부하고 나누는 것에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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