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연천군지회(지회장 정남훈)는 11월 2일 방아다리 자원봉사클럽 회원 20여명이 지역명소인 한탄강 좌상바위를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좌상바위는 한탄강 주변에 약 60m로 우뚝 솟아있는 것으로 중생대 백악기 말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현무암이다. 압도적인 경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기에 봉사활동 장소로 선정해 방아다리클럽 회원들이 주변 정화 활동을 시행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첫 봉사활동을 시행하게 돼 아쉽지만, 봉사활동으로 노후를 아름답게 보내는 회원분들에게 격려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건강하게 활동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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