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 대한노인회 경북 구미시지회(지회장 최경호)는 11월 7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 구장에서 최경호 지회장과 구자근 국회의원, 윤창욱 경북도의회 의원, 조병윤 구미시체육회장 등 내빈들과 선수단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게이트볼협회 동호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타파하고 건전한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구미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했으며, 한국 대표로 일본에 파견돼 국위 선양에 힘쓰는 서숙녀 씨가 협회 게이트볼 대표 심판으로 참여했다.
최경호 지회장은 “낙동강체육공원에 모인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보니 청춘은 바로 지금 이 순간인 것 같다”며 “어르신들의 대표 스포츠인 게이트볼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 동호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성구 기자/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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