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 관내 30개소 경로당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 관내 30개소 경로당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 실시
  • 이수연 기자
  • 승인 2020.11.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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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화성시지회(지회장 정일섭)는 11월 10일 서봉마을5단지 경로당(회장 김규석)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휴대전화와 같은 전기통신수단 등을 통해 개인정보를 수집해 금전적 이익을 취하는 사기를 일컫는 ‘보이스 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다. 최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가 자주 발생하게 돼 이를 대비하기 위해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11월 2일부터 시행되었으며, 17일까지 3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화성서부경찰서에서 경감으로 활동한 정일수 강사는 ‘보이스피싱 제로 캠페인’ 포스터를 경로당에 부착해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도록 했다. 또 범행에 사용된 카카오톡 문자 내용 등을 보여주며, 실제 범죄가 이루어지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정일수 강사는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는 사건에 대해서는 주저없이 112로 신고해달라”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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