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 ‘대전 타임월드점’ 개점…목련 콘셉트 매장
SPC그룹 쉐이크쉑, ‘대전 타임월드점’ 개점…목련 콘셉트 매장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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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밤밤’, ‘유자 퓨어 에일’, ‘브룻 IPA’ 등 시그니처 메뉴 선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쉐이크쉑이 부산, 대구에 이어 대전에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을 연다. ‘대전 타임월드점’은 대전의 꽃인 목련을 콘셉트로 매장을 연출했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로 고객을 맞이한다.

SPC그룹은 오는 20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14호점을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오는 20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14호점을 개점한다. (사진=SPC그룹)

SPC그룹은 오는 20일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에 쉐이크쉑 14호점을 개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매장은 대전·충청권에서 최대 매출을 자랑하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백화점 별관인 이스트 1층에 472.9㎡, 147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대전 타임월드점’은 대전의 시화인 목련에서 영감을 얻어 ‘블루밍 가든’ 콘셉트의 매장을 연출했다. 특히, 스트리트 아티스트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대전의 랜드마크와 만개한 목련을 표현한 아트워크를 설치하여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분위기를 표현했다.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는 대전광역시가 안전한 농산물로 인증한 ‘한밭가득 밤’과 쉐이크쉑의 바닐라 커스터드를 조합한 디저트 ‘대전 밤 밤'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한밭가득’은 대전광역시가 생산과 유통단계에서 안전성을 인증한 로컬푸드에 부여하는 대전광역시 로컬푸드 공동 브랜드이다.

또한 대전의 로컬 수제 맥주 브랜드 ‘더랜치브루잉’의 ‘유자 퓨어 에일’과 ‘브룻 IPA’도 ‘대전 타임월드점’에서만 판매한다.

‘대전 타임월드점’ 첫 방문 고객에게는 ‘정크하우스’와 협업해 디자인한 ‘아티스트 노트’를 포함해 쉑블록, 쉑모자, 양말, 필름카메라, 에코백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세 번째 비수도권 매장을 대전에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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