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김포시지회(지회장 이석영)는 10월 23일 월곶면분회를 시작으로 1사1경로당 협약식을 거행 해 11월 17일 양촌읍분회를 끝으로 13개 읍면동에서 협약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56개 경로당과 47개 협력업체가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협약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난 1월 대곶면분회 35개 전 경로당과 협약을 맺은 대곶상공인회(회장 김태광)는 11월 9일 협약 경로당에 각 30만원씩 총 1050만원의 협약금을 후원했다.
또, 김포농협(농협장 김명희)은 5개 경로당에 매년 연료비(50만원)와 함께 견학행사 10만원을 별도 지원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계속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이석영 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협약에 나서준 협력사 대표들께 감사드리며, 1사1경로당 협약이 어르신들과 기업들이 서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를 통합하고 효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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