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양지마을 경로당 개소식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 양지마을 경로당 개소식
  • 김순근
  • 승인 2020.11.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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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경로당 개소식. 왼쪽줄앞 첫 번째가 박승원 시장, 오른쪽줄 앞 첫 번째가 박종애 지회장, 두 번째가 박성민 시의장.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광명시지회(지회장 박종애)는 11월 16일 소하동 양지마을경로당(회장 최영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쉼터 마련을 축하했다.

양지마을경로당은 30평 면적에 할아버지방과 할머니 방, 운동 기구와 쉼터 공간까지 마련해 지난 3월에 경로당 등록을 마쳤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운영하지 못하다가 이날 개소식을 갖고 22명의 회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로당 주변은 KTX광명역과 제2경인 고속도로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변변한 노인 여가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어온 터여서 어르신들은 “코로나로 늦어졌지만 문을 열어 고맙고 기쁘다”며 크게 반겼다.

박종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지마을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 개소식에 도움을 주신 박승원 시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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