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그룹, 웨딩시장 진출 본격화 ‘봄 팩토리’ 론칭
보람상조그룹, 웨딩시장 진출 본격화 ‘봄 팩토리’ 론칭
  • 이진우 기자
  • 승인 2020.11.23 1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개념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 개최
신개념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에는 총 30팀만 초청돼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됐다.(사진=보람상조그룹)
신개념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에는 총 30팀만 초청돼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됐다.(사진=보람상조그룹)

[백세경제=이진우 기자] 보람상조그룹이 럭셔리 스몰 웨딩을 중점으로 한 노블레스 컨셉의 봄 팩토리 론칭을 통해 새롭게 웨딩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그 일환으로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 로얄 스위트룸에서 신개념 프라이빗 웨딩 박람회 ‘더 시크릿 페어’를 진행, 새로운 웨딩 브랜드 ‘봄 팩토리’의 출범을 알렸다.

‘봄 팩토리’는 가장 아름답게 꽃 피는 시기인 ‘봄(Bom)’과 무엇이든 생산 가능하다는 상징적 의미의 ‘팩토리(Factory)’를 합쳐, B.O.M(Blooming Of Me)라는 ‘나의 가장 아름다운 시절’ 의 뜻을 가진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0 미스코리아 진선미(眞善美)를 비롯해 방송인 안선영씨 등 총 30팀만 초청돼 소수를 위한 프리미엄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됐다. 

쥬디스리버, ㈜롯데호텔, 마이오헤어, 바스코마케팅, 베틀한복, 섬스튜디오, 포튼가먼트, 하우스오브에이미, PNF글로벌, SP그룹 등 웨딩, 주얼리, 호텔, 여행 분야 총 11개의 결혼 전문 기업이 참가해 행사를 빛냈다.

보람상조는 이번 행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간대 별로 인원을 제한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람상조그룹은 ‘봄 팩토리’ 서비스를 웨딩 카테고리 외에도 헬스케어, 금융, 메디컬, 유학 등으로 다각화해 고객 삶 전반을 책임지는 토탈라이프케어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작은 규모의 로얄 웨딩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봄 팩토리를 통해 고객 니즈를 적극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브랜드 런칭을 계기로 아이부터 학생, 청춘, 황혼까지 고객을 아우르는 토탈라이프케어 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람상조그룹은 생활문화 서비스 확장을 목적으로 1993년 첫 웨딩 서비스를 소개한 후 전국 협력업체와 교류하며 웨딩 및 결혼정보 산업, 혼수용품 유통업 등을 진행해 온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