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월동 계절가전 주문 30% 상승…방송 편성 확대
CJ오쇼핑, 월동 계절가전 주문 30% 상승…방송 편성 확대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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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전기요·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 합리적 가격에 선봬

[백세경제=최주연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CJ오쇼핑)이 겨울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발맞춰 월동 계절가전 판매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CJ오쇼핑은 계절가전 11월 4주차 편성을 전주보다 2배 늘려 소비자의 따뜻한 ‘집콕’ 생활을 돕는다고 25일 밝혔다.

CJ오쇼핑이 월동 계절가전 판매를 확대한다. 사진은 ‘이메텍 전기요’(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삼성 건조기 그랑데 AI’, ‘미로 가습기’.(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이 월동 계절가전 판매를 확대한다. 사진은 ‘이메텍 전기요’(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 ‘삼성 건조기 그랑데 AI’, ‘미로 가습기’.(사진=CJ오쇼핑)

CJ오쇼핑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TV홈쇼핑과 T커머스 생활·계절가전 상품 주문금액이 직전 5일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케어팟 가습기’는 지난 23일 방송 한 시간 동안 약 2억원에 달하는 주문 금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오늘(25일) 밤 11시 55분에는 ‘이메텍 전기요’를 선보인다. 1~5단계 온도 조절에 급속 히팅 기능까지 있어 추운 날 기다림 없이 전기요 사용이 가능하다. 이메텍만의 특허 기술인 인텔리전트 센서가 실시간으로 실내 온도 변화를 감지해 최적의 수면 온도를 유지해준다.

싱글(10만9000원)과 더블(15만9000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ARS 1천원, 일시불 9천원 할인과 무이자 5개월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9일 오전 6시에는 ‘일월 전기요’를 다음달 1일 밤 9시 50분에는 월동 가전 베스트셀러 ‘경동 온수매트’도 만나볼 수 있다.

CJ오쇼핑은 겨울철 건조해지는 실내 수분 공급을 위한 ‘미로 가습기’를 오는 28일 오전 9시 20분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소개한다. 물 속 대장균·폐렴균 외 7대 균 99.9%를 제거하는 UV LED 살균 시스템이 들어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같은 날 오후 4시 25분에는 공기청정기 ‘다이슨 퓨어 쿨 크립토믹’을 방송한다. 공기청정과 팬 기능을 함께 사용할 수 있고, 기기에 내장된 LCD 화면을 통해 실내 감지된 오염물질 및 가스감지도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다음날인 29일 밤 10시 40분에는 ‘삼성 건조기 그랑데 AI’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로 사용자의 세탁 습관과 환경에 맞게 최적의 건조를 해주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높은 가격이 부담스러운 고객들을 위해 생방송 중 60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매 전 고객 ‘삼성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월동 준비에 나선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다양한 겨울 필수 가전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고 매출을 끌어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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