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다산의정대상 수상
  • 조종도
  • 승인 2020.11.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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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재율 위원장 “도민 삶의 질 향상, 복지정책 대안 마련에 더욱 매진”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백세시대=조종도 기자]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이 11월 19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열린 제2회 다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방재율 도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도민의 건강권 보장, 취약계층 보호, 보편 복지 확대 등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조난대비 안전을 위한 ‘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기본 조례’ 개정을 대표발의하고 교권 확립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학교 구성원의 기본권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 조례는 장애인교원의 원활한 직무수행을 위해 근로지원인의 배정 또는 보조공학기기·장비의 지급 등 지원의 세부기준을 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경기도의회 비상대책단’ 공동단장을 맡아 코로나 사태로 절망에 빠진 도민들을 돕고 무너진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정책과 대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방재율 위원장은 다산의정대상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장애인, 노인 등 우리사회 취약계층 보호와 도민 모두의 보편적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도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분발하라는 의미로 상을 받은 것 같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주어진 역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방재율 위원장(70)은 35년 간 국토교통부, 국방부, 선거관리위원회를 두루 거쳐 부이사관으로 정년퇴임을 한 행정의 전문가로서, 제10대 경기도의회에 최고령 의원으로 입성했다.

다산의정대상은 경인지역 광역·기초의원 중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우리사회 발전과 복지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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