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대구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는 관내 소나무경로당 등 5개 경로당에서 웃음치료수업을 진행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웃음치료수업은 코로나19로 시행하지 못하다 11월부터 이들 5개 경로당에서 주 1회 실시하고 있다.
김해동 지회장은 “몸과 마음이 침체된 이 시기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갖게돼 기쁘다”며 “이처럼 어르신들이 즐겁게 경로당을 이용할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되게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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