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5회에 걸쳐 370여명의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노인지도자 학술연찬회’를 개최했다.
‘노년의 지혜로 사회를 아름답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연찬회에는 문인 북구청장, 표범식 북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건강을 기원했다.
연찬회에서는 송진오 노인교육 전문강사가 ‘노년의 건강관리와 내몸 살펴보기’를 강의하고, 7개 우수경로당(현대, 휴먼시아, 운흥, 대림2차, 푸른마을주공3차, 상록, 청풍) 회장의 사례발표가 진행됐다.
또, 북구청 최웅철 노인장애인 복지과장이 경로당 보조금 사용요령을, 지회 류중현 사무국장이 노인관련 법령과 조례, 경로당 운영요령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가 끝난 뒤에는 참석자 모두에게 대한노인회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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