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북 김천시지회(지회장 이부화) 행복나눔봉사단 김천실버스타밴드(코치 최재성)는 11월 26일 김천시립박물관 강당에서 경북연합회에서 진행하는 전국노인자원봉사센터장 워크숍 식전 공연에 참가했다.
봉사단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에 참여했으며, ‘나그네 설움’, ‘시계 바늘’, ‘신사동 그 사람’ 등 총 3곡을 선보였다. 봉사단의 공연에 워크숍 관계자들은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최재성 코치는 “김천을 방문한 워크숍 관계자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드리고, 봉사단의 활동 모습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천실버스타밴드는 김천 관내 마을과 경로당, 기관을 방문해 음악 공연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밴드는 기타, 드럼, 키보드, 색소폰, 아코디언 등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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