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자원봉사클럽, 아동센터에 비말차단 가리막 지원
대한노인회 창원시 마산지회 자원봉사클럽, 아동센터에 비말차단 가리막 지원
  • 김순근
  • 승인 2020.11.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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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도시·숲하모니카 자원봉사클럽(코치 이경은)은 11월 23일 완월지역아동센터에 방역물품인 비말차단 가림막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시·숲하모니카 자원봉사클럽은 2018년부터 완월지역아동센터 아이에게 하모니카를 지도하며 따뜻한 할머니, 할아버지의 사랑을 전해왔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센터를 방문하지 못하게 돼 무척 안타까워 하던 중 최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비말차단용 투명가림막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뜻을 모아 지원하게 됐다.

정혜연 아동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저희 센터도 비말로 인한 전염이 걱정되어 한 공부방에 아이 2~4명만 모이게 해 극심한 공간부족에 시달렸다”며 “이같은 안타까운 소식에 어르신들이 가림막을 지원해 주어 안심하고 더 많은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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