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코로나 딛고 ‘1사1경’ ‘1·3세대 어울림’ 성공리 운영”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 “코로나 딛고 ‘1사1경’ ‘1·3세대 어울림’ 성공리 운영”
  • 김순근
  • 승인 2020.11.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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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1경 협약식.
1사1경 협약식.
1.3세대 어울림사업.
1.3세대 어울림사업.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윤해원)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는 시기를 활용해 경로당 1사1협약식, 1·3세대 어울림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활성화가 침체기를 맞은 가운데 1사1경 협약을 통한 정서적, 물질적 후원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사1경 협약은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7월 21일 다산5통경로당과 다산연합의원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어져 11월 20일 평내19통 세종아파트경로당과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간 협약까지 모두 10개 후원기관 및 단체와 협약을 맺고 든든한 후원과 지역발전을 약속받았다.

또, 경로당어르신들이 지역 아이들과 사라져가는 정서와 효문화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1.3세대 어울림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한 결과 진접 금곡13리경로당(텃밭가꾸기), 진접 금곡17리경로당(충효한자교실), 호평분회(환경정화운동), 지회(역사탐방교실) 등 모두 4곳이 사업을 무사히 마쳤다.

윤해원 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분위기속에 경로당이 쉼터역활을 못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를 극복해 하루빨리 경로당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에 적극 힘을 쏟겠다”며 “다가오는 2021년에는 활기차게 경로당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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