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코로나19 확산예방 긴급 간담회 개최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코로나19 확산예방 긴급 간담회 개최
  • 김순근
  • 승인 2020.12.02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세시대=김순근 기자]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회장 김광홍)는 도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 취약 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12월 2일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 권영주 지회장과 사무국장,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 이병생 회장과 사무국장을 초청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광홍 연합회장은 간담회에서 “청주지역을 비롯해 충주, 제천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관내 경로당 방역 및 회원들의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에 대해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김 연합회장은 이와 함께 도내 전 경로당 회장들에게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

김 연합회장은 도내 12개 지회를 비롯해 157개 읍면동 분회 및 4182개 경로당 회장에게 보낸 서한문에서 잦은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 감염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하고 이를 회원 모두에게 홍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현재 농한기로 많은 회원들이 경로당을 이용해야하는 시기인 만큼, 각급 회장님들은 솔선해 제반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경로당 소독 및 취사금지에 적극 동참하고 회원의 건강관리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