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속초시지회(지회장 김종명)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운영하지 못했던 경로당 프로그램 사업비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경로당 방역지원사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각 경로당별로 방역 전문업에서 월 1회 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지회는 경로당 소독을 통해 안전한 운영 여건을 보장하고, 경로당이 더욱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방역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명 지회장은 “경로당 방역 소독을 철저히 해 운영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라고,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