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기 수원시 장안구지회(지회장 정관희)는 11월 중 지회 소속 13개 자원봉사클럽에서 총 2회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지회는 코로나19의 2.5단계 격상으로 12월 자원봉사활동을 잠시 중단했지만, 단계가 내려가는데로 모든 클럽이 2회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일부 봉사클럽에서는 동장 등 관내 기관장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봉사활동이 되었다.
밤밭마을지킴이 봉사클럽 양공열 코치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침체되었던 봉사활동을 올해가 가기 전에 진행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회의 13개 봉사클럽은 지역 특성에 맞게 경로당별로 조직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관희 지회장은 “지회는 2021년에도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대한노인회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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