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강원 강릉시지회(지회장 심재빈)는 12월 2일 지회에서 심재빈 지회장 및 지회 직원들과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릉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부터 ‘나도 치매파트너’ 교육 수료 인증서를 전달받고, 치매파트너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회는 11월 한 달가량 전 직원이 ‘나도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아 치매파트너 협력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심재빈 지회장이 대표로 교육 수료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치매파트너 협력기관은 강릉 시내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치료나 검진을 홍보하고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강릉시에서는 지회와 더불어 강릉시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시니어클럽,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까지 총 5개 기관이다.
심재빈 지회장은 “치매로부터 취약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였다”며 “향후에도 어르신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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