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방문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 방문
  • 배성호 기자
  • 승인 2020.12.14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전용 추모관 추진과 관련 의견 교환

12월 13일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경기 안성시에 위치한 '유토피아 추모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네번째부터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김호일 회장, 우원기 유토피아 추모관 회장.

[백세시대=배성호 기자]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12월 13일 실무진들과 함께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도 유명한 경기 안성시 일죽면 '유토피아 추모관'을 방문했다. 당초 중앙회 부회장단과 함께 공식 방문 행사로 진행하려 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대폭 축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호일 회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송정용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일죽면분회장, 이영호 일죽면 이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유토피아 추모관 우원기 회장과 임원들이 이들을 맞아 시설을 안내했다.

이날 김호일 회장은 수목장 및 봉안시설 등을 둘러보며 중앙회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대한노인회 전용 추모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김호일 회장이 추모관의 봉안당을 둘러보고 있다.
김호일 회장(왼쪽)이 추모관의 봉안당을 둘러보고 있다.

한편, 유토피아 추모관은 2000년 문을 연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묘시설로 유명하다. 가수 신해철, 박상규, 터틀맨 등 유명인들이 영면하고 있고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친환경 공원으로 꾸며져 있는 수도권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칸에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동시에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