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마산지회(지회장 김구수) 도시‧숲 하모니카 자원봉사클럽(코치 이경은)은 12월 9일 마산 YWCA 창원시 마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순)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도시‧숲 하모니카 자원봉사클럽은 올해 사용하지 못한 행복나눔사업단 운영비를 모아 형편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자원봉사클럽은 코로나19로 지역아동센터 하모니카 지도 자원봉사활동이 어렵게 되자 사용하지 못한 운영비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았다.
이경은 코치는 “전달한 물건들이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순 지원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필요한 가정에 골고루 나눠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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