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이수연 기자] 대한노인회 전남 담양군지회(지회장 박종대)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11월 24일 지회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졸업식은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졸업식을 통해 총 50여명의 학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으며, 노인대학 운영에 도움을 준 임홍균 졸업생에게 공로상, 김봉순 졸업생에게는 근면성실상을 수여했다.
담양군 노인대학은 노인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의 존경받는 원로로 교양과 지식을 배워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박종대 지회장은 “코로나19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는데도 수강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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